삼광사 덕희봉사회 후원금...네팔 룸비니학교 위생 개선

삼광사 덕희봉사회 후원금이 네팔 룸비니 초등학생 위생 개선을 위해 쓰여 집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제프로그램으로 네팔 룸비니 지역 초등학교 위생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벌입니다.

제주적십자사는 오홍식 회장을 단장으로 자원봉사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5일)부터 12일까지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 지구 스리 파다리야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해외봉사는 네팔 적십자사와 협력해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급수시설과 화장실을 설치합니다.

또, 블랙야크는 교복과 가방 등의 우정의 선물 170상자를 네팔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앞으로 적십자사, 덕희봉사회, 블랙야크는 오는 8일 식수대와 화장실 건립 현판식을 갖고 한국과 네팔 음식 문화를 교류 하는 등 상호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