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덕주 덕산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강덕주 대표의 배우자인 김문자 씨가 표창장을 받고 있다.

故 강덕주 덕산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 대표는 국세청이 지난 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주식회사 덕산은 지난 1973년 8월 개업 이래 관광기념품 소매업을 하며 성실납세로 국가재정 확보와 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 제주공항청사 신축 시 건설비용의 3분의 1을 기부채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강 대표는 불교계에도 수많은 무주상 보시로 제주불자들의 귀감이 돼왔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오면서 지난해 9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당시에는 방송국 연주소 마련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