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각사, 올해 연말 바나나로 세밑 회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6 16:05 조회2,9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관종 스님과 제주동부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
연말이면 자비의 쌀을 전해 온 제주 대각사가 올해는 바나나로 세밑을 회향했습니다.
대각사는 오늘(26일) 제주동부경찰서, 장애복지시설 사랑의 집, 노인요양시설 한아름요양원, 봉아름지역아동센터 등에 2백30만원 상당의 바나나 75박스와 제주특전사에 6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20박스와 바나나 등을 전달했습니다.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은 “지난 18일 49재와 22일 동지법회를 봉행 후 신도들이 부처님 전에 올린 시줏돈을 아름답게 회향하고 싶어 연말에 보시행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님은 “보시바라밀이 쉽지는 않지만 부처님의 제자로써 입이 부처가 아닌 행의 부처가 되기 위한 끝없는 수행정진으로 이 세상을 밝혀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