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인연이 만든 ‘국수와 공연 나눔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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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7 13:54 조회2,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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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공연나눔 예술단이 축원 비나리를 하고 있다. |
지역민들을 위한 제1회 제주 혜원정사 국수와 공연 나눔 잔치가 어제(16일) 혜원정사 경내에서 봉행됐습니다.
나눔 잔치에는 신도와 혜원정사 인근 봉개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국수 한그릇에 흥겨운 물소리 공연나눔 예술단의 축원 비나리, 날뫼북춤, 판소리 등의 전통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물소리 예술단원이 가족과 제주여행을 왔다가 부처님오신날 혜원정사에서 푸짐한 대접을 받고 그 고마움을 갚고자 펼친 무료 공연이라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혜원정사 주지 혜정 스님은 “작은 인연을 잊지 않고 서울에서 먼길을 내려와준 물소리 공연나눔 예술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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