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제주불교방송 개국...전국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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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9 16:08 조회3,0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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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 앵커 >
불교계 유일의 공중파 방송, BBS 불교방송이 BBS제주불교방송을 개국하고 첫 전파를 발사했습니다.
이로써 BBS불교방송은 전국적인 방송 네트워크를 갖춘 종합 방송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습니다.
제주BBS 이병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부대중이 94.9 라디오 주파수를 힘차게 외치자 BBS 제주 불교방송 현판이 여법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서트/허운 스님/제주BBS운영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불자와 도민들의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그러면 봉축하는 마음으로 제가 개국을 알리겠습니다.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 BBS제주불교방송의 개국을 선언합니다.]
개국식에는 제주BBS운영위원장이자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을 비롯해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 더불어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제주BBS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인서트/원희룡/제주도지사]
[제주 푸른바다가 보이는 이 멋진 곳에 개국한 BBS제주불교방송이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우리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청취자들에게 실어 날러서 어두운 세상 밝히고… ]
제주BBS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지역불교의 홍보를 위한 ‘한낮의 휴식, 장수연입니다’를 제주에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하고,정치와 문화 등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는 ‘아침저널 제주,이선화입니다’가 생생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인서트/선상신/BBS불교방송 사장]
[BBS제주불교방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불심의 땅 제주도의 많은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돕는 교육, 법문,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밀착형 방송을 통해 제주도의 고유한 전통문화 보존은 물론 지역 언론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
참석자들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불음을 전하고 정법을 구현하는 방송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김문자/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장]
[거룩하신 부처님 바라옵건데 세계를 넘나드는 미디어 법당 제주불교방송이 고난을 격는 이에게는 희망과 지혜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다투는 이에게는 화해와 조화의 씨앗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주불교방송은 제주시 일원에서 FM94.9MHz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BBS 불교방송은 제주 지역 미디어 포교에 본격 나서면서 전국적인 방송 네트워크를 갖춘 종합 방송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BBS NEWS 이병철입니다.
관음사 조실 종호스님 |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
오영훈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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