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100주년, 학술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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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2 13:13 조회3,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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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의 최초 최대의 항일운동이자 불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인 법정사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기가 마련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4일 서귀포시청에서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학술세미나는 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고찰과 한국근대불교사에서의 법정사 항일운동의 위상 등의 주제발표와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의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됩니다.
한편, 법정사 항일운동은 일본의 통치를 반대하던 스님들이 중심이 돼 법정사 신도 등 700여명이 집단으로 무장해 조직적으로 일본에 항거한 항일운동입니다.
특히, 1919년 3.1운동보다 5개월 먼저인 1918년 10월 7일 일어나 민족항일의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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