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덕희봉사회, 룸비니 학교에 화장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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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1 15:41 조회3,0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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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인 나눔과 배려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천해온 제주 삼광사 덕희봉사회가 그 영역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덕희봉사회는 오늘(1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방문하고,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인근 스리 파다라야 초등학교의 화장실 건축과 위생 시설을 짓는데 사용해 달라며 2천 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스리 파다라야 초등학교의 전교생 151명이 사용하는 화장실은 1개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덕희봉사회는 개수대와 수도 등 위생시설을 갖춘 현대식 화장실을 지어주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줄 예정입니다.
김문자 덕희봉사회장은 “내년 3월 초 완공식에는 덕희봉사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세계일화라 했듯이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껴안고 가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핵심 가르침”이라고 실천하는 불자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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