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교구 제주 관음사, 총무원장 선거인단 선출

관음사 교구종회 의장 허운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경내 선센터에서 교구종회를 열고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인단을 확정했습니다.

총원 43명 가운데 34명이 참석한 오늘 교구종회에서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관음사 총무국장 해청 스님, 양림사 주지 덕수 스님, 보현사 주지 정오 스님, 월라사 주지 인오 스님, 법륜사 주지 상법 스님, 약수사 한주 정야 스님, 월성사 주지 상덕 스님, 고관사 주지 관우 스님 등 10명이 선거인단으로 선출됐습니다.

또 예비후보는 대각사 주지 지오 스님, 보덕사 주지 재효 스님, 봉림사 총무 명현 스님이 확정됐습니다.

이날 교구종회 기타 안건으로 백련사 주지 우경 스님이 관음사 회주로 추대됐습니다.

교구종회에서 참석한 스님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