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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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6 17:12 조회2,7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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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정사 선재합창단과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마법의 성'을 부르고 있다. |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불교계가 마련한 행복 나눔 음악회 ‘동행’이 어제(5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제주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이 다시금 희망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무대였습니다.
홍법정사 주지 관효 스님이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전액을 후원했다. |
선재합창단원들이 ‘연꽃 향기’를 비롯해 성우 스님이 ‘모란 동백’,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손을 잡아요’ 등을 불렀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 홍법정사 주지 관효 스님은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하면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쾌차하길 기원했습니다.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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