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우리 안에 내재된 자비 드러내는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4 15:38 조회3,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
열강하고 있는 최민식 상임대표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주지부 동문회는 어제(13일) 최민식 울산인권운동연대 상임대표를 초청해 '불교에서 바라본 인권'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제주 오등선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최 대표는 “부처님이 태어나시며 천명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만 중생이 존귀하다는 인권선언”이라면서 “인권의 근본원리를 불교가 한 차원 뛰어넘어 만 중생에게도 존엄함을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어 “인권은 우리 안에 내재돼 있는 자비를 드러내는 일”이라며 “자비는 인권의 실천 윤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강연 참가자들은 최근 예멘 난민들의 인권문제도 불성을 가진 인간으로써 존중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