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통등 강습회...제주 상징 ‘백록담 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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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4 15:59 조회1,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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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등을 배울 수 있는 강습회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연합회는 연등회 보존위원회의 지도 아래 어제(13일)부터 내일(15일)까지 제주 관음사 불교대학교육관에서 제주 상징의 ‘백록담등’과 ‘범종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주불자들은 첫날 골조와 전기작업을 한데 이어 오늘은 배접, 내일은 채색으로 전통등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전통등 강습회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내년(202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윤희정 제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제주 연등축제가 축소돼 아쉬움이 짙었다”면서 “제주 전통등 강습회를 통해 내년 부처님오신날이 더욱 풍성해 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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