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생전예수재 맞아 ‘생명 존중’ 방생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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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9 19:56 조회1,3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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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가 오늘(9일) 계묘년 윤달 생전예수재를 맞아 함덕해수욕장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동참 사부대중은 생명을 살리는 방생을 통해 참회와 업장 소멸을 발원하고, 다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허운 스님/제주 관음사 주지]
“오늘은 작은 습관하나를 행하러 왔습니다. 타인에 대한 생명 존중을 습관화하러 왔습니다. 이를 사회에서 가정에서 우리가 모르는 무의식 간에 행해질 때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방생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 방생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은 우럭 성어 600여 마리를 바다에 놓아주며,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자로서 바른 정진을 이어가길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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