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정, 기업유치 첫 열매는...게임・블록체인 ‘위메이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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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6 15:10 조회1,5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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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의 상장기업 20개 유치의 첫 성과는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입니다.
제주도는 위메이드그룹과 오늘(26일)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현국 위메이드그룹 대표이사, 윤상호 전기아이피 이사 등이 참석한데 이뤄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문화콘텐츠 게임 산업이 보다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청정 지역 제주가 소프트웨어 산업과 대체불가토큰(NFT)과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메이드 그룹은 제주도와 협약에 따라 주력 계열회사인 ㈜전기아이피의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고 도민 등 6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위메이드 그룹은 3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주력회사인 ㈜위메이드는 2000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유통·판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게임시장에서 수요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의 히트작인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된 법인입니다.
특히 게임·온라인·웹·모바일 사업과 웹툰, 웹소설,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재산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20년에는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달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도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서귀포시에 마련된 워케이션 오피스와 숙소에서 제주도 생활을 2주간 미리 체험해 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체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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