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제주 근접 예상 ‘힌남노’...제주도, 비상태세 돌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02 16:05 조회1,63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11회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방됨에 따라 제주도가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서귀포 남동쪽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상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예찰과 점검활동에 펼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우선 도는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와 2007년 나리, 2016년 차바 등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하천과 집수구, 해안가 등의 침수 취약시설에 안전조치를 강화합니다.
도는 강풍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공사장 관리와 시설물 날림 방지, 간판과 비닐하우스의 사전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다라 낙시꾼 등 해안가 이용객은 안전에 주의하고, 해안가 출입 통제도 진행 중입니다.
이 밖에도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 등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