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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기획] '꿈틀거리는 대불련 동문들' (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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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05 11:3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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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는 이달부터 우리 사회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후배들을 돕는 대학교 불교 학생회 동문들을 찾아보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는데요..

첫 순서 경북대 불교학생회 동문 편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순서로 제주지역 대불련 동문들을 들여다봅니다. 제주 BBS 이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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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으로 제주대학교 불교학생회를 다녔던 제용 스님.

제주 금룡사에서 어린이법회 지도교사 활동하다 부처님에 귀의한 뒤 운문사 강원을 졸업하고 선방 등에서 8안거를 성만한 뒤 수행 포교도량 오등선원을 창건했습니다.

지금의 오등선원은 지역 대학교 불교학생회 재건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 대불련 동문들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동문들의 위상을 정립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서트 / 제용 스님 / 오등선원 주지,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지도법사]

“대불련 동문회 법회를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등선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스님이란 입장, 지도법사라는 입장을 떠나서 같은 동문으로써 편한 마음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고요.”

제주 대불련 출신으로 출가 수행자만도 오산 스님, 운호 스님, 성해 스님, 명현 스님 등 10여명에 이릅니다.

제주교대 74학번으로 대불련 지부장을 역임했던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평생을 교육에 헌신하다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제주도의회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안창남 의원, 전 윤두호 교육의원 등이 대불련 출신입니다.

김창식 의원은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동문 수련대회 제주 개최에 앞장섰습니다.

또 각 대학 불교학생회 재창립의 밑거름이 될 발전기금을 조성하면서 대불련 재건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인서트 / 김창식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우리 제주대불련 동문회는 상당한 수준의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활성화가 되어 있다는 것은 앞으로 무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또 계기가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동문들이 적극적인 힘을 모아서 어떻게 하면 우리 불교를 더 많이 불교를 전파시킬 수 있을 것인가... ”

서울대 82학번으로 대불련 활동을 했던 고대만 전 제주대 부총장은 독실한 불교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친형인 고승만 씨가 지난해까지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장을 맡아, 제주 대불련이 최근들어 눈에 띄게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제주교대 불교학생회는 올해들어 신입 회원 숫자가 급증하면서 불교계의 큰 화제를 낳았는데, 제주교대 불교학생회 지도교수가 바로 고대만 전 제주대 부총장입니다.

[인서트 / 고대만 / 전 제주대 부총장, 교대 대불련 지도교수]

“작년 제주교육대학교 대불련이 재창립되었고, 학생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많은 관심을 보여 가지고 양적 팽창을 동시에 이뤄냈습니다. (재학생들이) 내실있는 불자가 돼야 되고 오피니언 리더로써 교사들의 신심과 신행이 굉장히 중요한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한 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김정학 회장을 비롯해 이종만 전 제주도해양수산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강덕부 제주청교련 회장 등도 공직자 출신 대불련 동문으로 누구보다 불자 후배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대불련 동문들은 최근 50년사를 발간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이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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