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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 선보이는 '서예가들의 사찰 주련(柱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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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1 17:51 조회1,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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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요 사찰의 주련이 서예작품전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2019 제주서예문화축전’이 오늘(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전시실에서 열리는 가운데 특별전시로 작고한 서예가와 선사의 주련(柱聯) 자료를 수집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 오태숙 /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

“항상 대중들이 주련을 어떻게 볼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사찰에는 200여개 주련이 있는데 사찰의 주련을 시중에 있는 서예전에서 전시함으로써 주련을 새롭게 보는 눈을 뜨게 하고”

이번 특별전시 작품을 살펴보면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했던 석주당 정일 대종사의 ‘관음사 대웅전 주련’, 동강 조수호 서예가의 ‘남국선원 설선당 주련’, 소암 현중화 서예가의 ‘서귀포 법성사 대웅전의 의상조사 법성게’, 강암 송성용 서예가의 ‘제주시 월정사의 범종루 주련’, 통도사 방장을 역임했던 노천 월하 대종사의 ‘제석사 대웅전 주련’ 등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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