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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통일의 씨앗이 남녘 정방사에서 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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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5 08:28 조회1,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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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사천수천안합창단이 음성공양하고 있다.

남과 북이 함께 부르는 ‘고향의 봄’ 하모니가 한라산 자비도량 정방사에서 작은 통일의 씨앗으로 움텄습니다.

남북화합의 작은 음악 콘서트 ‘정방사 제9회 산사음악회’가 오늘(13일) 서귀포시 정방사에서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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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사 주지 혜일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콘서트에는 정방사의 얼굴인 천수천안합창단과 색소폰 연주가 지기택 씨, 지허 스님, 윤정 불음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습니다.

특별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북한이탈주민인 가수 권설경 씨와 평양권설경예술단원들은 북한예술의 모든 것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최근 남북의 평화 기운을 넘어서 ‘우리는 한 동포’라는 통일의 희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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